인생을 역전시키시는 예수님
2022년 12월 10일
우리 인생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 여정이 백 팔십도 달라지는 법입니다.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어부를 만나게 되면 어부가 될 수 있고, 땅을 파서 농사를 짖는 농부를 만나게 되면 농부가 될 수 있고, 공장에 가서 힘겨운 일을 해야만 하는 근로자를 만나게 되면 그 사람 역시 근로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의 복 만큼 중요한 복이 없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는 어부로 생활하고 있었던 시몬이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제자로 거듭나는 놀라운 축복의 주인공이 되었고, 모든 유대인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정죄를 받던 세리 삭개오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됨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었고, 이 세상 속에서 불행한 인생을 살던 여인, 결혼을 다섯 번이나 했지만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한채 암담한 삶을 살아야만 했던 한 여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됨으로 인생의 모든 무거운 짐을 벗게 되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조선 말기 부패한 사회속에서 삶을 포기한 채 황해도 안악 고을에서 깡패로 술주정꾼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모님께 효성스러운 아들로 국가에는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사람다운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의 유훈을 받들어 멋진 삶을 살고자 꿈을 꽃피워 볼려고 했지만, 당시 사회가 부패하여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해도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청년은 그의 나이 열살 때 사서삼경을 통독한 청년이요, 총명한 두뇌와 천재성을 지닌 젊은이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시험을 보았던니 자신과 비교할 수 없는 명문가의 자제는 과거시험에 합격을 하고 자신은 1차 시험에서 낙방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화가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절망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회와 국가가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월산 패엽사에 들어가 불교에 귀의하였습니다. 그러나 불교의 윤회사상에 환멸을 느끼고 더 큰 고민의 늪에 빠진 이 청년은 사찰을 떠나 다시 세상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상 밖으로 나와서 결혼을 하고 한 번 잘 잘아 보고자 했지만 가까운 친구의 배신으로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전담과 모든 재산을 다 날리게 되고,길거리에 나 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다 포기하고 술과 벗하며 시민에게 폭력을 일삼는 안악고을의 깡패가 되었습니다. 안악시장에서 술에 취한 채 행패를 부리고 있었던 자신을 향하여 전도지를 주며 전도했던 외국선교사의 전도를 외면했었던 이 청년이 자신의 친구 박태환이라는 사람의 인도를 받게 되고 그 친구의 권유로 교회 부흥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 부흥회에서 영생이라는 설교를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스왈렌 선교사님 앞에 두 무릎을 꿇고 지난날을 통회하고 자복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지난날의 무섭고 두려웠던 모든 죄악들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부끄러움도, 두려움도 없는 자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의 온 몸과 얼굴에 땀과 눈물과 콧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의 어깨를 짓눌러 왔었던 인생의 죄짐들은 이제 가벼워 졌습니다. 스왈론 선교사님은 처음 만난 이 청년을 축복하였습니다. “하나님, 죄인이었던 이 청년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하나님의 귀한 종이 되어서 불의 사자로 일하게 하옵소서”라는 놀라운 기도를 했습니다. 스왈론 선교사님은 그 청년에게 순한문 신약성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 결과 그의 인생은 180도 달라지게 됩니다.
술과 방탕한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교회에 계속 출석하면서 예배를 드리게 되고 성경말씀을 보게 되었으며 나중에 세례를 받고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신학생이 되고 나중에 목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의 이름이 바로 김익두(金益斗)목사입니다. 그는 “한국의 베드로”로 불렸고 “이적과 치유의 안악산 호랑이”로 알려졌습니다. 1910년부터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산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가장 추한 인생에서 가장 거룩한 인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만난 사람의 축복입니다.
지금 세계적인 성악가로 이름이 알려지게 된 조용갑 집사님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조용갑집사님은 『희망의 오페라』라고 하는 책을 쓰신 분으로 ‘동양의 파바로티’라고도 불리는 분입니다. 원래 조용갑집사님은 전남 신안의 작은 섬에서 태어나 중학교 줄옵 이후 서울로 올라와서 공장 점원 생활을 했던 분이요, 또한 약 10년 정도 복싱선수로 활동한 체육인이었습니다. 성악과는 전혀 무관한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든 사람입니다. 이런 복싱 선수, 권투 선수가 세계적인 성악가가 될 줄을 어느 누가 알았겠습니까? 우리나라 최 남단 가거도에서 태어나 아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늘 술과 도박에 빠져 있었으며 걸핏하면 주먹을 휘둘러 중학교 졸업과 함께 아버지의 품을 떠나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서울에서 하루 하루 삶을 살기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신문배달과 우유 배달을 비롯하여 세차장에서 자동차를 닦는 일, 자동차 엑세서리를 판매하는 일, 지하철에서 각종 상품을 파는 일, 등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철공소에 취직해 일을 하면서 교회를 출석하게 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거듭나게 되는데 그 때 주님이 그에게 빛이 되시고 희망이 되어 주셨습니다. 조용갑집사님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께 긍휼히 여겨 달라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수님을 구원의 주로 믿으면서 희망을 갖게 되었고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용갑집사님이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는데 담임목사님이 “자네, 목소리가 너무 좋으니까 권투선수하지 말고 성악을 공부해 보면 어떻겠니?”하는 질문을 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성악에 대한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에게는 레슨을 받을 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성악가들의 테이프를 사놓고 그 테이프를 들으면서 열심히 연습을 하며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의 길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제가 성악가로서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저에게 유학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믿음으로 내어 맡겼더니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셨다고 고백을 합니다. 조용갑집사님은 자신의 지난 날을 회상하며 이렇게 고백합니다. “성대 결절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을 때도, 피부암 진단을 받고 다리를 절단해야 할 위기가 찾아왔을 때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를 조수미 등 세계적인 성악가를 배출한 산타체칠리아 음악학교로 인도해 주셨고 14년간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공부하며 성악가로 생활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한국의 최 남단 작은섬 가거도에서 술주정꾼인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 각종 폭력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운 어린 시절을 보내야 했던 한 어린 청소년이 예수님을 만나고 난 이후 그의 인생은 완전히 변화되었습니다. 조용갑집사님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예수님은 거친 파도 앞에 선 나에게 희망의 등대가 되어주셨습니다.” 좋은 성악가로 거듭난 조용갑집사님은 국제 콩쿠르에 참석하여 20여 차례 입상했고, 300회가 넘는 유럽 오페라무대에서 주인공으로 쓰임받은 바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 정국이라 한국에 들어와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을 역전시키시는 예수님께서 지금도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신약성경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을 향하여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8:22, 막10:21, 눅18:22, 요12:26).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남으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인생을 역전시키는 축복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