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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야고보서 2:8)

작성자 민귀식
제목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
작성일자 2019-12-03
조회수 48
추천수 8

미국 스탠퍼드대학을 다니고 있었던 한 학생이 아르바이트자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학자금과 생활비가 필요했기에 학생은 여러날을 쉬지않고 이른 새벽부터 저녁 시간이 될 때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다 찾아다녔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렀을 때 한 회사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고 하는 공고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 학생은 그 길로 공고를 낸 회사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회사로 찾아가게 된 이 학생은 자신을 두고 면접을 보는 회사 중역에게 대답하기를 저는 정말 누구보다 성실합니다. 그 어떤 일이든 다 잘할 수 있다는 장담은 못 하지만 무슨 일이 주어지든 정말로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것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당차게 대답을 하는 학생의 말을 듣게 된 채용 담당자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열정적인 모습이 아주 보기 좋군요. 그런데 혹시 타자기를 다룰 줄 아시나요? 타이프를 칠 줄 안다면 지금 당장 일을 시작하게 해 주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는 컴퓨터가 보급되지 않턴 시절인지라 대부분의 서류는 손으로 직접 쓰는 수기나 타자기로 작성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타자기를 다루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잠시 무언가를 생각하던 그 학생은 채용 담당자에게 말하기를 자신에게 4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난 이후 4일 후에 그 회사를 찾아간그 학생은 곧바로 능숙하게 타자기를 다루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유심히 지켜 보게 된 채용 담당자는 학생에게 지난 4일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묻자 그 학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두 가지 일에 올인했습니다. 그 한 가지는 타자기를 빌리는 일이었고, 또 다른 한 가지는 밤을 지새우며 타자 연습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학생은 바로 훗날 미국의 제31대 대통령이 된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브랜치 출신인 허버트 클라크 후버’(Herbert Clark Hoover)였습니다.



후버는 광산업을 통하여 크게 성공을 거둔 후에 난민 구제위원회를 만들어 활동을 한 박애주의자이자 행정 관료입니다. 1차 세계 대전 때 난민 구제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1년에 미국의 상무장관이 되었고 1928년 미국의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제31대 대통령이 된 인물입니다.



기회란 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도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기회란 무엇인가 할려고 하는 사람, 그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는 사람에게 발견되는 보화와 같은 것이 바로 기회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거기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찾고 노력하고 개척하려는 열정의 사람에게 붙들림바 되는 것이 기회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늦가을이 되면 우리의 가슴에 와 닿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세월이라는 단어와 함께 인생이라는 단어입니다. 이는 세월이 참으로 빨리 지나가고 우리 인생이 너무나 짧겨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루어보겠다는 당찬 꿈과 기회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있음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이 가을에 우리 성도들이 가슴에 품고 깊이 사색할 수 있는 두 성경구절을 꼽는다면 시편90:10의 말씀과 베드로전서1:24-25의 말씀일 것입니다.

시편90:10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그랬습니다. 세월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고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21세기인 오늘날에 와서 우리 인생을 백세시대라고 말을 하지만 너나 할 것없이 칠팔십년 살다가 보면 떠나갈 길을 생각하게 됩니다. 베드로전서1:24-25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그랬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우리 인생 풀과 같이 자라서 풀의 꽃과 같이 쇠하여 지는 것이 인생임을 우리가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길지 않는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주어진 젊음과 기회를 놓쳐서는 결코 안 됩니다.



우리 주님은 요한복음9:4에서 이렇게 강조한 바 있습니다.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그렇습니다. 때에 합당한 일을 해야만 합니다. 봄에는 파종을 해야만 하고 여름에는 자라난 식물을 잘 가꾸어야 하며 가을에는 제때 수확을 해야만 합니다. 기회를 놓치게 되면 풍성한 열매, 아름다운 결과가 있을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에베소서5:16에서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이 세월(καιρόs/카이로스)’이라고 하는 단어는 기회또는 적절한 기간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합니. ‘아끼라(έξαϒορζω/엑사고라조)’는 단어는 ‘~로부터 사들이다’ ‘속량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세월을 아끼라는 의미는 시간을 사들여라’ ‘낭비하는 시간이 없게 하라’ ‘기회를 확실하게 잡으라는 뜻입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붙들고 그 일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 할 때 우리의 품속애 성공신화의 비둘기는 찾아올수 있고 보람된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각종 기회를 확실하게 붙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셔서 심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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