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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야고보서 2:8)

작성자 민귀식
제목 코로나19가 주는 영적 의미
작성일자 2020-07-08
조회수 321
추천수 76


2020522

지금 온 산하는 완연한 봄기운을 표출하며 화사한 꽃들로 미()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속엔 따스한 봄이 와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으로 인하여 온 나라와 전 세계가 치열한 전쟁을 하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우한폐렴을 어떤 특정 지역에 혐오감을 불러올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지침을 세움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Corona Virus Disease 2019;19)’로 수정하여 명명한바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속에 코로나‘COVID’19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새로운 전염병(epidemic)이 전세계로 확산되는 현상을 지칭하는 팬데믹(pandemic)을 선언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생명을 잃고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사회에 가지고 온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충격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전 세계 모든 나라속에 소비심리와 경제활동이 급속하게 위축되면서 세계경제가 완전 비상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큰 어려움과 함께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 예측되는 가운데 이 재난의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공동체가 응답해야 할 대내외적 과제는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 과연 이 코로나19 재난의 영적인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석해야만 할 것인가가 한국교회의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필자는 금번 코로나19 사태를 몸소 경험하면서 늘 함께 하던 교회 성도들과 지역의 목회자 및 지역사회와 거리를 두고 스스로 격리된 채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가지면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몇 가지 영적인 교훈을 음미(吟味)해 보았습니다.

 

첫째, 우리를 불행의 늪으로, 절망의 바다로 이끄는 나쁜 바이러스를 사전에 확실하게 차단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하나는 우리 인간에게 큰 유익과 기쁨을 주는 바이러스요, 또 다른 하나는 큰 해악과 절망을 끼치는 바이러스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절망과 해악을 가져오게 하는 바이러스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삶의 현장에 침투하기 이전, 우리의 몸안에 잠입하기 이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는 예방조치와 차단작업을 사전에 실시해야한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이 예방조치와 차단작업을 실시하지 못할 경우 엄청난 비용과 함께 큰 아픔과 불행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순경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발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나라로 들어올 수 있는 모든 길목을 완전 차단하고 유동인구를 사전에 막았다고 한다면 오늘날 엄청난 인적 물적인 피해와 함께 우리 국민들이 이러한 아픔과 고통을 경험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전에 완전 차단의 벽을 마련했던 이웃나라 대만과 베드남이 그 좋은 실예입니다.

 

영적으로 우리 인간을 불행과 절망, 죽음의 늪으로 이끌어가는 미혹의 영인 마귀와 죄악을 사전에 차단하지 않고 방심할 경우 우리 인간은 더욱 더 심각한 불행과 아픔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은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8:34속에서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그랬고,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5:8속에서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데살로니가전서5:21-22속에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불행과 아픔을 가져오게 하는 죄악과 마귀의 잠입을 사전에 완전히 차단하면서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우리 눈에 보이는 것도 세심하게 관리해야 되겠지만 눈에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역시 잘 관리해야 할 것을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늘 눈에 보이는 것만을 중요시 해왔습니다. 손에 잡히는 것들을 아주 보배롭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속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사물들을 비롯하여 금은보화와 육신의 건강을 중요시 하며 잘 관리하고자 애를 씁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하여 어떤 문제와 사건이 발생하게 될 경우 즉시 지체하지 않고 응답하며 그 문제와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 나의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편입니다. 엄연히 내 속에 들어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며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금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 육신의 눈에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질 수도 없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나의 손으로 직접 만질 수는 없지만 그러나 분명한 것 하나는 엄연히 우리 곁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몸안에 은밀히 잠입하게 됨으로 우리의 몸은 제 기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없게 되고 매우 힘들어 지면서 열이 나게 되고 아프게 되고 병들게 되고 심지어 우리의 몸을 죽음에 삼킴바 되도록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어둠의 영인 사탄과 죄악의 바이러스가 내 몸안에 은밀히 잠입하게 될 경우, 우리 인간의 영혼은 병들게 되고 나약하게 되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수가 없고 힘을 잃게 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삶을 펼칠 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안에 들어와서 긴 잠복기를 거쳐 각종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손을 쓰야합니다. 제거해야만 합니다.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셋째,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분리되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존재임을 증언해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리높여 말을 합니다. 나만 잘하면 되고 나만 조심하면 되고 나만 올곧은 삶을 살면 된다고 말을 합니다. 물론 그 말이 완전히 잘못된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나홀로 사는 단독자도 아니고 독립된 존재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입니다. 나와 너, 나와 저것과 서로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살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우리 인간은 결코 홀로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금번 코로나19는 중국의 넓은 대륙을 지나 아시아를 넘어서 유럽과 남미를 포함하여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우리가 직접 목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게 그 어떤 여권이 주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이 그어 놓은 국경선이 별 의미가 없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앞길을 막아보고자 했지만 우리 인간의 행동을 비웃으면서 전 세계를 향하여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것이 바로 코로나19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 인간이 완전히 단절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반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각종 줄로 얽혀 있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인은 각종 네트엌(Network)으로 긴밀히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공동체로서 서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복되게 하는 것, 자연를 이롭게 하는 것이 곧 나를 복되게 하고 이롭게 하는 것이요, 다른 사람과 자연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은 곧 나를 해롭게 하는 것임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 혼자만 잘살아 볼려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공생하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인간을 신격화 하든지 우상을 숭배하는 행위는 저주의 길이요 멸망의 길임을 분명히 코로나19가 증언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서 “CORONA”는 그 어원이 태양을 뜻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하게 된 과학자들이 코로나의 외곽이 태양과 아주 유사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또한 코로나는 로마의 황제가 자기 자신을 태양과 같은 존재로 비유하면서 자신의 머리에 썻던 왕관을 의미하는 말이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코로나는 태양과 같은 왕관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근래 우리 한국사회와 교회공동체속에 큰 충격과 아픔을 주고 있는 사이비집단이 있습니다. 그 집단의 이름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입니다. 이 잘못된 집단, 대구신천지집단(다대오지파)에 의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들이 우리 사회속에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속에 사이비집단인 신천지의 잘못된 모습, 신천지의 불의한 모습, 신천지의 민낯이 만천하에 하나하나 들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며 혹세무민하는 신천지의 잘못을 목격하면서 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이미 33일 현재 신천지집단에 의해 확진자가 5천 여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사망자가 40명을 넘어선 상황입니다. 이 코로나19가 소멸되지 않고 계속 창궐할 경우 한 달 이후에는 1만 여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사망자 역시 15십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왜 이같은 코로나19를 사이비집단인 신천지를 통해서 확산되게 하셨을까요? 저는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기도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신천지집단의 교주 이*희의 신격화에 그 문제를 두는 사람입니다. *희는 용포를 입고 자신을 만왕의 왕으로 이긴자로 행세하며 전 세계 인류를 심판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진 자로 영벌과 영생을 주는 자로 자신을 우상화하며 지난 2015915일 만국평화회의(HWPL) 당시 금빛찬란한 왕관을 쓰고 재림의 주인양 행세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서에 보면 마지막 사탄의 왕국으로 나옵니다 그 나라에서 왕을 태양신으로 여기고 왕관을 쓴 것과 이단의 교주라고 불리는 사람을 신격화하여 머리에 왕관을 쓴것이 오버랩 되는 것은 우연의 일치 일까요 어쨋든 코로나는 많고 많은 나라에서 하필 로마라는 사탄의 나라에서 자신이 신이라 불럿던 왕이 썻던 왕관을 뜻합니다. 그리고 성경에 1910하고 9를 뜻하는데 10은 하나님의 수로 완전수를 9는 열에서 하나 부족하여 심판과 종말을 뜻하는 수입니다

 

이같은 사실을 종합해 보면 코로나19”는 자신을 태양과 같이 신격화하며 자신의 왕국을 만들어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재림의 주인양 행세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놓아두지 않고 심판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요즘의 사태를 보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자기를 우상시하여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고 머리에 왕관을 쓰고 잇다면 그 자리에서 내려와 왕관을 벗고 하나님 앞에 나아와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코로나 19 질병에서 고침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를 통해 간과해선 안 되는 것은 교회의 공공성에 대해 통렬한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교집단인 신천지로 인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되었다는 분노를 넘어 이러한 사교집단이 자생 성장할 수 있는 정서적 신앙적 여건을 기성 종교가 만들지 않았는지 생각해야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 유독 젊은이들이 신천지에 많이 유입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교회 공동체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아울러 자기중심적인 기복주의 신앙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공동선을 이루어가는 신앙인 됨과 교회됨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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